상생 소비 지원금 제대로 받아 쓰는 법

10월 1일 오늘 부터 신용카드로 돈을 더 쓰면 정부에서 상생 소비지원금을 준다고 한다. 허허허

나의 세금은 이렇게 흩뿌려지는 것이 구나. 

지역경제 활성화 와 소비촉진을 위해 시행한다고 하는데

약 2개월간 1인당 원 10만원이 최대 환급금! 

2달동안 시행하니 20만원은 받을 수 있다. 

19세 이상인데, 본인명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실적이 있어야 하니,

가족카드로 사용하는 건 안됨!

 

💨 지원방식월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 평균 액보다 3% 증가해서 사용해야초과분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니까,현금으로 주는 것도 아니고 카드 충전금 처럼 캐시백 형태.

 

그러니까 사용하지 않으면 재난지원금 처럼 스르륵 사라짐.

신청 가능한 날짜가 있으니, 출생년도에 따라 잘 살펴보고 신청하자. 

월 카드 사용액이 지난 2분기 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3% 증가한 경우에만, 초과 사용액의 10%를 지원금으로 산정하는 것. 어느 한 카드도 아니고, 2분기 전체 가드 사용액이라고 하니 ㅋㅋㅋㅋ

9월 30일에 수백만원의 지방세를 카드로 납부한 나는 할말이 없어졌다. 

그리고 홈쇼핑, 대형마트에서 산거, 특히 쿠팡, 위메프, 11번가, 온라인에서 구매한 카드 사용액은 전혀 인정 안해줌.

허허허.

지원금 지급은 다음달 15일에 전담 카드사로 자동 지급되며, 지원금은 즉시 사용가능하고 카드 결제 시 우선적으로 차감된다.  사용기한은 22년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그 이후에 남아있는 지원금 (최대 20만원)은 소멸된다.

 

어처구니가 없는 생생 재난 지원금.